장성공공도서관, 어린이 국악극‘방울이와 가야금’성료

- 어린이, 가족과 함께 한 주말 국악 여행 -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광일)은 지난 10월 15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어린이 국악극 ‘방울이와 가야금’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악기의 소리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극으로, 인간과 요정들이 함께 살던 뮤지월드 루트머지에서 이야기 속 인물들이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찾아 떠나는 국악여행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공연 진행은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 국악기와 판소리 공연, 판소리를 직접 따라 불러보는 체험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김광일 관장은 “토요일 오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국악극을 함께 관람하고 가야금, 판소리에 대해 배우며 따라 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전통 음악에 관심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성공공도서관은 내년에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