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 책으로 스미는 일상, 쉼 그리고 도서관 온(ON) 창작놀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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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시 | 2023/02/28 16:29 |
조회수 | 291 | ||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광일)은 다양한 지식 정보 제공 및 독서·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에게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최신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및 책과 증강현실을 결합한 실감형 독서문화 콘텐츠 발굴에 힘쓰며 미래지향적 도서관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 언제 어디서나 독서와 무한 친해지기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은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구입하여 지역민의 높아지는 독서콘텐츠에 대한 수요에 대비하고, 양질의 디지털 독서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도서관 로비에는 전자책 및 오디오북 전용 키오스크가 있어 QR 코드를 촬영하기만 하면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가 없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는 구독형 전자책(교보문고, 밀리의 서재)과 오디오북(윌라) 서비스를 추천한다. 구독형 전자책과 오디오북은 동시에 여러 이용자가 베스트셀러를 볼 수 있고, 신간으로 나온 도서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높다. 이 서비스는 전라남도교육청 전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분기별 선착순 신청으로 구독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자료를 확보하고, 전자책 함께 읽기, 다독자 이벤트 등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도서관은 방과 후 창작 놀이터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은 정부의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목표 및 스팀(STEAM) 교육방법의 확산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디지털 격차를 느끼지 않고, 미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SW 교육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과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가상현실 프로그램 ‘그림책 속으로 GO!’는 최신기술이 융합된 독서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지역의 학생들이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조영주 교수를 초빙하여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에센셜’ 교구를 활용한 ‘우리 고장 레고 스마트 시티 만들기’ 등 다양한 로봇 코딩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아울러, 국립광주과학관과 연계한 ‘스타카와 함께하는 별빛천문관측’ , 광주시립미술관과 연계한 ‘빛으로 그려낸 샌드애니매이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방과 후 놀러 오고 싶은 도서관으로 변모 중이다. 한편 통합자료실 내 이야기 방을 스팀(STEAM) 교육을 위한 ‘키즈 레고 창작 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하여 어린이들이 책과 창의융합교구를 활용하여 상상력과 창의성이 샘솟는 공간으로 그 쓰임새를 넓혔다. 또한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과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책놀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양방향 실감형 독서콘텐츠 『AR 그림책』을 제작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실감형 지역 역사문화콘텐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실감형 콘텐츠는 5G 시대에 살아가는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과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듣고, 움직이면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지역과 함께 공존하는 장성도서관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은 오랫동안 지역민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를 잡고, 그 삶의 일부가 되었다. 지역민이 바라는 도서관은 책을 단순히 모아두는 공간이 아니라 책을 매개로 지역의 여러 삶이 만나는 지역민의 놀이터이자 안식처일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이용자가 인생의 책 한 권을 만나 새로운 삶의 방향에 특별한 이야기를 더하고, 지역의 문화 사랑방의 기능을 하면서 독서문화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히 노력하고자 한다. 김광일 관장은 평소 스스로를 교육행정직이지만 ‘반 사서’라고 말한다. "도서관에 근무하는 동안 도서관이 일상 속 문화 공간이 되고, 책이 삶이 되는 놀라운 변화를 보았다."면서 "도서관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하는 지역민을 보면서 문불여 장성의 품격은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에게 다시 찾아온 소중한 일상, 마음 둘 곳을 찾는다면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은 어떨까? |